[몬플레이크] 포리지 골든 시럽 맛 오트밀(Mornflake Instant Porridge lyle's golden syrup flavour)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오늘 소개할 제품은 영국에서 물건너온 몬플레이크 사의 '포리지 오트밀'이다. 아내가 먹어보고 싶어 해서 구입해봤는데 알아보니 몬플레이크사는 1675년부터 오트밀을 생산해온 오래된 기업이고 가성비로도 유명한 회사이었다. 포리지 오트밀은 붉은색의 오리지널과 노란색의 골든 시럽 맛 이렇게 두 가지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 우리는 노란색의 골든 시럽 맛으로 구입했다. 칼로리는 각각 오리지널 99kcal, 골든 시럽 맛 140kcal로 골든 시럽맛이 오리지널보다 조금 높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36g씩 소분되어 8포가 들어있다. 그리고 뒷면엔 영양성분표와 섭취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먹으려고 그릇에 담아보니 가루가 많아서 당황스러운 비주얼이었다;; 보관을 잘 못해서 오트밀이 많이 부셔졌나?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거 보니 원래 가루가 좀 많은 녀석인가 보다^^;
오트밀을 먹는 방법은 요거트와 먹거나 끓여서 죽처럼 먹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번엔 뒷면의 설명서에 나와 있는 방법대로 조리해 보았다.
섭취방법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오트밀 한 팩과 우유 180ml을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1분만 돌려주면 끝.
나는 우유 대신 지난번 소개한 마이너피겨스 오트 밀크를 대신 넣었다.
생각보다 오트밀이 많이 불지는 않아서 1~2분 정도 더 기다려봤는데 크게 불어나지는 않는 모습이다.
일단 맛을 보기 위해 한번 먹어봤는데 오트밀의 고소함과 특유의 질겅한 느낌이 있지만 이게 나름 씹는 맛을 느끼게 해 줘서 좋았고 골든 시럽 향 버전답게 단맛이 좋았는데 약간의 시나몬 향과 꿀을 살짝 넣어 먹는듯한 향과 단맛이 그동안 휴지 씹는 맛(?)만 느끼게 했던 오트밀과는 사뭇 달라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비록 처음 비주얼에선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해 줬지만 맛에서는 전혀 아쉽지 않고 맛있게 먹어 다음번엔 오리지널 맛도 구매해 먹어봐야겠다. 오트밀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거나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꼭 드셔 보시라 추천한다.
함께 먹은 오트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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