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Disney+) 한국 서비스 시작, 한 달 무료 이용 방법

디즈니 플러스(Disney+) 한국 서비스 시작, 한 달 무료 이용방법

우리 시간으로 11월 12일 드디어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마블 시리즈, 내셔널 지오그라피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이미 서비스 중인 플랫폼이다.

그리고 19년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디즈니와 마블 시리즈는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마블 세계관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는 이번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서비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었다.

 

가격은?

디즈니 플러스의 월 구독료는 9,900원이며 12개월 구독을 하면 99,000원으로 좀 더 할인된 가격에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기존에 국내에서 먼저 서비스하고 있던 넷플리스 9,500원, 웨이브, 왓챠 7,900원 등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좀 더 높은 가격에 책정이 되었다. 하지만 하나의 아이디로 총 7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기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는 또 다른 장점이 될 것 같다.

 

 

 

 

 

 

 

시청 가능한 기기

디즈니 플러스는 PC를 통해 웹사이트에서 뿐만 아니라 디즈니 플러스 앱을 통해 TV, 스마트폰, 콘솔 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KT, LG유플러스 같은 통신사와 제휴를 통해 유플러스 IPTV와 KT 디즈니 서비스 요금제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 달 무료 사용 방법

현재 KT통신사 이용자의 경우 한 달 무료 이용을 제공하니 무료 체험을 해보고 본인에게 맞는다면 결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진행중인 이벤트 | KT

 

해외에선 이미 서비스를 하며 마블을 비롯한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가 이제 막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도 보고 싶었던 콘텐츠가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