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

코로나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정부의 지원금 또한 이어지고 있다. 9월 6일부터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대해 신청 기간과 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지원대상

소득기준 하위 80%에게 지원되는 이번 지원금의 대상자 여부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간단히 건보료를 통해서도 유추해볼 수 있는데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17만 원 이하면 지급대상이며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여야 한다. 각 가구별 기준에 대해선 아래 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건강보험료에 따라 지원대상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

이번 지원금은 성인은 직접, 미성년은 세대주를 통해 대리로 신청하게 되는데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제휴은행 창구를 통해 하고 10월 29일 동시에 마감한다.

지급 및 사용처

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가능 업종은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배달앱, 백화점, 종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등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며, 배달앱의 경우 가맹업체의 자체 단말기를 이용한 결제는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지원금 사용처는 국민지원금사용처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확인 후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오늘은 알아본 국민상생지원금의 경우 미신청 금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고 하니 자신이 대상인지 꼭 확인 후 대상자라면 꼭 신청해 받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