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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가상의 현실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by 몽꾼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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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zoom 같은 비대면 서비스와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 역시 가상현실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이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메타버스는 무엇인가?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영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VR 등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으로,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데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특징이 있다.

이 개념은 1992년 출간된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은 '아바타'라는 가상의 신체를 빌려 메타버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소설인데 이 소설이 출간된 이후 IT업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메타버스는 현재 라이프로깅(Lifelogging), 거울 세계(Mirror Worlds), 가상세계(Virtual Warlds),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지고 있는데

 

라이프로깅(Lifelogging)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일상적인 것들을 저장하고 묘사하는 기술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우리에게 익숙한 SNS가 이에 해당된다.

 

거울 세계(Mirror Worlds)

실제 세계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반영하되 정보적인 측면으로 확장된 것을 말한다. 구글 어스, 네이버 지도 등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생각하면 된다.

 

가상세계(Virtual Warlds)

가상세계는 현실과 유사하거나 혹은 완전히 다른 가상의 디지털 세계를 의미한다. 우리에게 콘텐츠로는 게임 속 캐릭터를 키우고 그 세계 안에서 현실과 유사한 사회활동 등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되겠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은 VR이나 AR 등 최근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많이 들어보았을 텐데, 완전히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VR과 포켓몬 GO 같이 현실에 가상의 이미지를 합성해 창조해내는 AR 기술이 이에 해당한다.

 

오늘 알아본 메타버스는 듣기엔 생소한 듯 느껴지지만 엔터테인먼트나 주식, 가상의 부동산 등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있었다. 특히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 주목받고 발전하고 있는 분야였고, 여러 방면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계속해서 메타버스의 발전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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